이 석렬은 번경의 돌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. 1603년-1868년 이 지역은 코보지구는 야나가와번, 에노키즈지구는 구루메번에 속하고 있어, 역참이나 항구 마을로 번영하였습니다. 이 석렬은 번경에 위치하고 있고 지금 석주는 28개 남아있습니다. 석주(石柱)는 질과 크기가 다르지만 동일한 간격으로 2군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. 이 구멍에 나무를 통과시켜 말을 묶어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번경과 역참을 겸하여 전국적으로도 특이한 시설로 코보, 에노키즈지구 마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오카와시 지정 유형 문화재.
에도시대(1603년-1868년), 번을 오가는 것은 관문이 설치될 정도로 엄격한 경계가 있었습니다. 하지만 야나가와번의 코보와 구루메번의 에노키즈는 오사카고우코 호수와 석렬(오사카이시)를 경계로 특이한 번경의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. 코보에는 여행객의 숙박을 위해 사람과 말이 머물 수 있는 설비를 갖춘 역참도 있어 이 석렬에 끼운 나무에 말을 묶어두었다고 합니다. 석렬이 만들어진 연대는 불명확하지만, 분카8년(1812년)으로 측량되어 이 지역에 들른 이노우 타다타카의 측량 일기에 「우 하치만구, 좌 구루메 야나가와계 돌담」이라고 쓰여 있습니다. 이 외에도 덴메이6년(1786년)의 「코보 마을 그림지도」에 그려져 있어, 18세기 중기에도 석렬이 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오카와시 지정 유형 문화재.